‘파리지앵’ 이강인, “우승 갈증 많아…기술과 멀티 포지션 소화로 팀 승리 돕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22)이 9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앙 파리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었다.
등번호 19번을 받은 이강인은 이날 PS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렸을 적부터 PSG가 빅클럽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세계 최고의 팀에서 재능 있는 동료들과 함께 뛸 수 있고, 경쟁력 있는 리그앙 경기와 UCL을 치를 수 있어 기쁘다"며 "나는 중앙과 측면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공을 갖고 있을 때 편안한 기술적인 선수다. 팀을 위해 공헌하고 함께 트로피를 들 준비를 마쳤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등번호 19번을 받은 이강인은 이날 PS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렸을 적부터 PSG가 빅클럽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세계 최고의 팀에서 재능 있는 동료들과 함께 뛸 수 있고, 경쟁력 있는 리그앙 경기와 UCL을 치를 수 있어 기쁘다”며 “나는 중앙과 측면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공을 갖고 있을 때 편안한 기술적인 선수다. 팀을 위해 공헌하고 함께 트로피를 들 준비를 마쳤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지난 2~3시즌 동안 비약적 성장을 보인 이강인이다. 2018~2019시즌 발렌시아 1군에 콜업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무대를 밟았지만 3시즌 동안 프리메라리가, 스페인 국왕컵, UCL,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를 합쳐 62경기·3골·5어시스트에 그쳤다. 그러나 2021~2022시즌 마요르카(스페인)로 이적해 33경기에서 1골·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주전으로 거듭나더니, 2022~2023시즌에는 39경기에서 6골·6어시스트를 수확하며 프리메라리가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강인은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1000분 이상 소화한 선수 343명 중 평균 평점 9위(7.09점)에 올랐다. 2선 미드필더들 중에서는 6위였다.
이강인 자신도 몇 년간 높아진 위상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격언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 그는 “어느 포지션에서 어떤 역할을 맡든 무조건 팀의 승리가 우선이다. 승리와 트로피에 목말라 있어 팀이 최대한 높은 위치로 올라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세계 최고의 클럽에 입단한 만큼 하루라도 빨리 동료들을 만나 경기에 뛰고 싶다. 매 경기 팬들에게 승리를 바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강야구’ PD 비리 제보에 술렁…방송 거부 사태까지
- 최수종, 子최민서 질투 “나만 보세요” 최고 5.2% (세컨하우스2)[TV종합]
- 김민경→정준하, 눈물+빅웃음 다 잡았다…드라마인줄 (몸쓸것들)[TV종합]
- 최정원 “불륜 아니다, 내 멍청함 자책” 폭로자는 검찰 송치 [전문]
- 이연복 “초6에 가출, 중국집 배달부터 시작” (미친 원정대)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