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수국 이어 무궁화 만개…방문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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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최근 장생포 근린공원 일원에 무궁화꽃이 개화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라벤더와 수국, 무궁화를 감상하기 위해 한 달 넘게 이어진 관광객의 발걸음 덕분에 장생포 지역 상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남구는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라벤더와 수국에 이어 무궁화까지 개화해 장생포가 지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장생포를 찾는 방문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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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최근 장생포 근린공원 일원에 무궁화꽃이 개화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장생포 일대에 형형색색의 수국이 개화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바 있다.
한여름의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하지 않고 꽃을 피우는 무궁화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개화하며 특히 8월에 절정을 이룬다.
장생포 근린공원 무궁화 동산에는 5500㎡의 부지에 총 21개 품종 5548주의 무궁화가 식재돼 있어 장생포 바다를 배경삼아 아름답게 피어난 무궁화 언덕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라벤더와 수국, 무궁화를 감상하기 위해 한 달 넘게 이어진 관광객의 발걸음 덕분에 장생포 지역 상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남구는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라벤더와 수국에 이어 무궁화까지 개화해 장생포가 지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장생포를 찾는 방문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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