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문경 호우주의보…포항 등 21곳 폭염주의보

남승렬 기자 2023. 7. 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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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9일 오후 2시를 기해 경북 상주·문경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소방·기상당국은 "하천 범람 등 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전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를 기해 포항 등 21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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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9일 오후 2시를 기해 경북 상주·문경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비를 피하는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3.7.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기상청은 9일 오후 2시를 기해 경북 상주·문경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소방·기상당국은 "하천 범람 등 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전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를 기해 포항 등 21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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