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마틴, 13세 연하 동성 배우자와 이혼 "결혼 생활 중에도 타인과 성관계"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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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키 마틴과 화가이자 예술가 제이완 요세프가 이혼을 발표했다.
7일(현지시각)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리키 마틴과 13세 연하 제이완 요세프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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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키 마틴과 화가이자 예술가 제이완 요세프가 이혼을 발표했다.
7일(현지시각)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리키 마틴과 13세 연하 제이완 요세프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성명문을 통해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 대한 사랑, 존경, 존엄성, 부부로서 경험한 멋진 세월을 기리는 마음으로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가장 큰 소망은 우정을 중심으로 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통해 자녀의 공동 양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두 사람은 대리모를 통해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 이혼 후에도 아이들을 공동 양육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이로써 이들은 2018년 결혼해 6년여 만에 이혼을 하게 됐다.
이 가운데, 데일리메일은 리키 마틴의 지인으로 알려진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대부분의 결혼 생활에서 열린 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들이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져 이혼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그들은 원만하게 끝내는 것이 그들과 아이들을 위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머물고 있는 집은 리키 마틴의 소유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제이완 요세프는 혼전 계약서 덕분에 재정에 대해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며 "리키 마틴은 제이완 요세프가 자녀의 삶에서 아버지가 되는 것의 가치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iMBC 박혜인 | 리키 마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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