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오락가락, 방수포 덮힌 잠실구장...키움-두산전, 정상 개최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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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구장에 비가 그쳤다가 다시 내리고 있다.
8일 키움과 두산이 맞붙는 잠실구장은 오전 내내 비가 내렸다.
이날 잠실구장은 오전부터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키움과 주말 시리즈에서 1차전 10-0 완승을 거뒀고, 8일 2차전에서는 강승호의 데뷔 첫 만루 홈런으로 5-2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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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잠실구장에 비가 그쳤다가 다시 내리고 있다.
8일 키움과 두산이 맞붙는 잠실구장은 오전 내내 비가 내렸다. 오후 2시 무렵 비가 그쳤으나,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이날 잠실구장은 오전부터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오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그런데 오후 들어 빗줄기가 가늘어지더니 잠시 그쳤다가 다시 내리고 있다.
저녁 6시 이후로는 비가 그친다는 예보가 있지만, 오후 5시까지는 비 예보가 있다. 정상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
두산은 최근 7연승을 달리고 있다. 키움과 주말 시리즈에서 1차전 10-0 완승을 거뒀고, 8일 2차전에서는 강승호의 데뷔 첫 만루 홈런으로 5-2 역전승을 거뒀다. 키움은 최근 3연패에 빠졌다.
키움 선발은 정찬헌이다. 안우진이 4일 휴식 후 등판할 수 있었지만, 키움은 이번 주 6명의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안우진은 최근 2경기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아 휴식을 주기로 했다.
정찬헌은 올 시즌 10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 상대로 한 차례 등판해 4이닝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두산 선발 투수는 최원준이다. 올해 13경기에서 1승 7패 평균자책점 5.19로 부진한 편이다. 유일한 승리가 키움 상대로는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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