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경기 저점 지나고 있어...제조업 부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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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원, KDI는 한국 경제가 경기 저점을 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KDI는 '7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제조업 부진이 일부 완화되며 경기 저점을 지나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경제동향에서 경기 저점을 시사하는 지표가 늘고 있다고 밝힌 데 이어, 이번 달에는 경기가 저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한 겁니다.
이 같은 진단의 가장 큰 배경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부진 완화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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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원, KDI는 한국 경제가 경기 저점을 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KDI는 '7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제조업 부진이 일부 완화되며 경기 저점을 지나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경제동향에서 경기 저점을 시사하는 지표가 늘고 있다고 밝힌 데 이어, 이번 달에는 경기가 저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한 겁니다.
이 같은 진단의 가장 큰 배경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부진 완화를 꼽았습니다.
또 서비스업도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해 고용 여건이 양호한 모습을 이어간 점도 경기 전망을 밝혔습니다.
다만 주요국의 통화 긴축이 지속하는 가운데 중국 경기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 등으로 불확실성은 상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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