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1일까지 장애인 대상 ‘치유농업 서비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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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올해부터 시범운영하는 '지역사회 서비스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심리 안정과 신체 건강 회복을 돕는 바우처 사업이다.
치유농업서비스 제공기관은 처인구 원삼면 '팜앤트리'다.
시 관계자는 "복지와 농업을 연계한 치유농업 서비스는 장애인의 회복을 돕고 지역 내 농업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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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올해부터 시범운영하는 ‘지역사회 서비스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심리 안정과 신체 건강 회복을 돕는 바우처 사업이다.
치유농업서비스 제공기관은 처인구 원삼면 ‘팜앤트리’다. 시는 대상자 20명을 선정해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농장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농장 활용 서비스(동물 돌보기·우유 생산 체험) △특성화 서비스(제공기관별 특성 활용) △실내활동 서비스(요리하기·창작활동) △재배활동 서비스(식물 재배 및 수확)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주1회 2시간이며 참가자 가구의 월 소득 수준에 따라 1만~6만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신청 자격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10세(2013년생) 이상의 발달·정신 장애인이다. 장애인복지카드와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등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와 농업을 연계한 치유농업 서비스는 장애인의 회복을 돕고 지역 내 농업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치유농업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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