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아파트 주차장서 솟구친 화염.. 전기차 1시간 넘게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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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새벽 제주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전기자동차에서 불이 나 1시간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45분쯤 제주시 봉개동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SM3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전기차 1대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1,43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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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새벽 제주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전기자동차에서 불이 나 1시간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45분쯤 제주시 봉개동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SM3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전기차 1대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1,43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남겼습니다.
불은 소방당국이 이동식 수화수조와 소방펌프차 4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선지 1시간30여 분 만인 아침 6시20분쯤 꺼졌습니다.
새벽 시간 대 화재가 발생하면서 경찰, 소방당국은 아파트 주민들에게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이동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갑작스런 화재 사고에 잠을 설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제주소방서)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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