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개 시군 올여름 첫 열대야...지난해보다 12일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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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그친 뒤 후텁지근한 더위가 이어지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올여름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무안·영광에서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기준 지역별 최저기온은 광주 25.4도, 무안·영광 25.1도였습니다.
올여름 광주의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12일 늦게 찾아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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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그친 뒤 후텁지근한 더위가 이어지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올여름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무안·영광에서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기준 지역별 최저기온은 광주 25.4도, 무안·영광 25.1도였습니다.
올여름 광주의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12일 늦게 찾아온 것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과 내일 아침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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