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생119 쪽방촌 혹서기 지원대책 추진

정인홍 2023. 7. 9.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여름철을 맞아 서울시내 쪽방촌을 점검하고 거주자들로부터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위는 "폭염주의보 발령 시 정부는 옥외 노동자에게 1시간 근무 후 10∼15분의 휴식을 부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며 "사업주가 이를 준수해 안전한 업무 환경을 보장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여름철을 맞아 서울시내 쪽방촌을 점검하고 거주자들로부터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민생특별위원회인 '민생119'(위원장 조수진 최고위원)는 9일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특위는 이른바 '지·옥·고'(지하, 옥탑방, 고시원)를 대상으로 혹서기에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특위가 운영하는 '온라인 신문고'에는 지난 한 달 동안 237건의 민생 고충이 접수되기도 했다. 특위는 "폭염주의보 발령 시 정부는 옥외 노동자에게 1시간 근무 후 10∼15분의 휴식을 부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며 "사업주가 이를 준수해 안전한 업무 환경을 보장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