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폐기물 새활용 예술작품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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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해양폐기물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2023년 해양폐기물 새활용 예술작품 공모전'을 연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쓸모없고 더럽다고 생각되는 해양폐기물이 창작 열정과 창의성의 발현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해양폐기물 새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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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가 해양폐기물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2023년 해양폐기물 새활용 예술작품 공모전'을 연다.
해수부는 오는 1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공모전을 열고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해양폐기물을 소재로 사용한 회화, 조형, 설치미술 등 창작된 예술작품을 공모한다.
작품은 개인 또는 팀당 3개까지 운영사무국 전자우편으로 신청을 받는다. 바다가꾸기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유사대회 수상작이나 저작권에 문제의 소지가 있는 작품은 출품할 수 없다.
해수부는 1차 심사위원 평가(8월 말)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9월15일 열릴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장에서 2차 현장평가와 시상식을 진행한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수여하며, 이 외에 우수상 2점, 입선 1점 등 총 4점의 우수작을 시상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쓸모없고 더럽다고 생각되는 해양폐기물이 창작 열정과 창의성의 발현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해양폐기물 새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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