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8일 부친상 “천국에서 만나 또 같이 걸어요”

정경인 2023. 7. 9.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차인표(56·위 사진)가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차인표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천국에서 만나서 또 같이 걸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차인표의 아내인 배우 신애라(54)도 9일 자신의 SNS에 "아버님 고통 없는 그 곳에서 저희엄마와 도련님과 편히 쉬셔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라는 추모 글을 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차인표(56·위 사진)가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사진=소속사 TKC Pictures(티케이씨 픽쳐스)
 
배우 차인표(56·위 사진)가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차인표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천국에서 만나서 또 같이 걸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글과 함께 길을 걷는 아버지의 뒷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차인표의 아내인 배우 신애라(54)도 9일 자신의 SNS에 “아버님 고통 없는 그 곳에서 저희엄마와 도련님과 편히 쉬셔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라는 추모 글을 썼다.

차인표의 부친인 차수웅 우성해운 전 회장은 지병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다 8일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83세.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6시40분, 장지는 남한강공원묘원이다.

한편, 차 전 회장은 지난 1974년 우성해운을 설립한 뒤 한때 국내 4위 해운업체로 키운 기업인이다. 2011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차인표를 포함, 자신의 자녀가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차인표가 9일 자신의 SNS에 부친상을 알리는 글과 함께 길을 걷는 아버지, 차수웅 전 회장(위 사진)의 뒷모습이 담긴 영상을 함께 올렸다. 사진=차인표 SNS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