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 위해 13개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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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을 위한 13개 시·군 단체장들과 제8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단순한 철도망 건설이 아닌 중부권 지역의 교통 연계성 강화와 균형있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사업이다"면서"13개 시군과 결의를 다지고 협력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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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을 위한 13개 시·군 단체장들과 제8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협력체 회의는 지난 2016년부터 12개 시·군 단체장이 협력체를 구성해 매년 순회 개최로 회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6일 울진 후포마리나항에서 개최됐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청주시~증평군~괴산군~문경시~예천군~영주시~울진군의 3개 도, 13개 시군 330km에, 3조 7천여 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이 노선의 철도 건설사업 준공시 서쪽 끝인 서산시에서 동쪽 끝인 울진군까지 2시간 20분대에 오고 갈수 있게 되어 중부권 교통 접근성 개선과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 연결로 국토균형발전을 촉진 할 수 있게 된다.
이 회의는 2016년 13개 시군 단체장으로 협력체를 구성하여 매년 순회 개최로 회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2년 당진시 개최시 차기 개최지로 울진군이 선정됐다.
이번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이 반영 될 수 있는 기틀마련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를 하였으며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단순한 철도망 건설이 아닌 중부권 지역의 교통 연계성 강화와 균형있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사업이다"면서"13개 시군과 결의를 다지고 협력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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