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톤급 어선 새벽에 목포 해상교각 충돌…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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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해상에서 22톤급 어선이 해상대교 교각과 충돌했다.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분쯤 목포광역VTS(해상교통관제센터)를 통해 전남 목포시 천사대교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22톤급 근해자망 어선 A호(승선원 8명)가 교각을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승선원 8명의 안전을 모두 확보하고 침수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등을 벌였다.
A호는 교각과 충돌로 선수 갑판 부분이 약 4m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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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목포 해상에서 22톤급 어선이 해상대교 교각과 충돌했다.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분쯤 목포광역VTS(해상교통관제센터)를 통해 전남 목포시 천사대교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22톤급 근해자망 어선 A호(승선원 8명)가 교각을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승선원 8명의 안전을 모두 확보하고 침수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등을 벌였다.
A호는 교각과 충돌로 선수 갑판 부분이 약 4m 파손됐다.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선장 B씨를 상대로 음주측정 결과 음주운항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B씨와 선박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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