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페이, 상품 9000건 돌파 ...연체율 ‘0%’ 수익률 ‘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일리펀딩 온라인셀러 선정산 서비스 '데일리페이'가 상품 건수 9000개를 돌파했다.
데일리펀딩이 온라인셀러 선정산 서비스 데일리페이가 올 상반기(6월 말 기준)까지 취급 상품 9211건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펀딩은 매출채권 양수도를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하고, 셀러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셀러와 투자자를 연계하는 서비스 '데일리페이'를 2020년 1월 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펀딩 온라인셀러 선정산 서비스 '데일리페이'가 상품 건수 9000개를 돌파했다. 누적 투자 건수 10만여건을 눈 앞에 두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달 '동네 상권 소상공인 대출' 을 출시하며 연체율 '0%'의 안정적 투자 프로세스를 이어간다.
데일리펀딩이 온라인셀러 선정산 서비스 데일리페이가 올 상반기(6월 말 기준)까지 취급 상품 9211건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투자 건수는 9만1928건으로 하루 평균 40~60개 펀딩이 진행 중이다.
데일리펀딩은 매출채권 양수도를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하고, 셀러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셀러와 투자자를 연계하는 서비스 '데일리페이'를 2020년 1월 출시했다. 보통 온라인몰 정산은 판매자가 물건을 판매한 후 최대 70일 가량 소요돼 물품대금, 인건비, 임차료 등 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있다.
데일리펀딩은 판매자에게 온라인몰보다 판매대금을 먼저 정산해 안정적인 자금 순환을 강화한다. 위메프, 티몬 등 대형 유명 온라인몰과 제휴를 통해 온라인 셀러를 대상으로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의 이용자의 빠른 증가를 이끌었다. 지금과 같은 성장세라면 3분기 내에 취급상품 1만건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페이의 빠른 성장배경에는 '연체율 0%'가 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연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데일리펀딩이 온라인 판매자의 매출내역, 배송현황, 반품률 등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심사 과정을 거치고, 반품 등의 이슈를 고려해 한도를 산출하는 등 안정성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셀러는 안정적 자금 조달로 매출 증진을 꾀하고, 투자자들은 안심하고 투자해 투자기간 1개월에 수익률 8%를 달성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데일리펀딩은 이달 말 동네 상권 소상공인 대출을 출시하며 소상공인 자금조달과 골목 투자를 연계한 수익 구조를 이어간다. 데일리페이 온라인 플랫폼 제휴도 확대해 셀러 및 상품 확장, 수익률 보장을 강화한다. 수익성뿐 아니라 '상생'이라는 취지에 맞춰 대출 사각지대 소상공인에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돕는다는 전략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적자 줄인 삼성, 반등 노린다
- 삼성, BOE 패널 구매 축소 추진...특허 소송 확전
- 정의선 회장, 인텔 차량용 반도체기지 방문...미래 모빌리티 시대 경쟁력 강화
- [사이언스 인 미디어]지구로 향하는 소행성의 위협... ‘플래닛’
- [KISTI 과학향기]타이타닉호 잠수정 심해 속에 사라지다. 심해 생물은 어떻게 살아남을까?
- 황보현우 하나금융 데이터본부장 “데이터로 인사, 영업, 자산관리 등 전 분야 혁신 이룰 것”
- [르포] “AI 디지털교과서 중심은 이용자”…디자인 워크숍 가보니
- [생성형AI연구회 창립 포럼]‘프롬프트 디자이너 자격증’ 하반기 첫 선…생성AI 인재 양성 지원
- [생성형AI연구회 창립 포럼]“AI 협업 시대, 프롬프트 역량 등 경쟁력 확보해야”
- [생성형AI연구회 창립 포럼]엄열 과기정통부 국장 “AI 산업 발전, 기술부터 인력까지 밀착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