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 투자 활성화 필요해"…지원방안 모색 포럼

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포럼 개최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정일영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최재형 의원(보건복지위원회)과 함께 3차 포럼을 개최한다.

9일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주관으로 바이오 벤처 기업이 직면한 투자 문제를 살펴보고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 1월 출범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6개 단체가 참여한다. 격월로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바이오 벤처 투자사 및 바이오 벤처기업 대표 등 참여로 이어지는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좌장은 최윤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는다.

최재형 의원은 "바이오 벤처 투자를 촉진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바이오 벤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참석을 원하면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홈페이지 내 '교육 및 행사' 메뉴에서 '참가신청'을 통해 신청하거나 연합회 소속 6개 단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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