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과수화상병 누적 89건…제천서 1건 추가

강신욱 기자 2023. 7. 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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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과수화상병 누적 건수가 89건으로 늘었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제천시 백운면 과수원 1곳(0.5㏊)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해 충북 과수화상병은 지난 5월 9일 첫 발생 이후 충주 54건, 제천·괴산·음성 각 10건, 진천 3건, 증평·단양 각 1건 등 89건(76농가)이다.

피해 면적은 34.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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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에서 과수화상병 누적 건수가 89건으로 늘었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제천시 백운면 과수원 1곳(0.5㏊)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방제 지침에 따라 과수원 폐원 후 나무 매몰에 들어갔다.

올해 충북 과수화상병은 지난 5월 9일 첫 발생 이후 충주 54건, 제천·괴산·음성 각 10건, 진천 3건, 증평·단양 각 1건 등 89건(76농가)이다. 피해 면적은 34.1㏊다. 이 가운데 79건 30.3㏊를 매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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