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직접 전한 군 생활 근황 "부훈육 조교로 복무 중"

조은애 기자 2023. 7. 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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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군 복무 중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뜨거운 7월 군 임무 수행을 하면서 역시나 작년 이 시기쯤 제이홉으로서 뜨겁게 활동했던 그날들도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 전혀 다른 각각의 제 모습이지만 뜨겁게 미래를 그리는 마음은 똑같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앞서 제이홉은 지난 4월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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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버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군 복무 중 근황을 공개했다.

제이홉은 8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저는 36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 연구 강의를 끝마치고 임명 받아, 열심히 한 기수 부훈육 조교로 복무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뜨거운 7월 군 임무 수행을 하면서 역시나 작년 이 시기쯤 제이홉으로서 뜨겁게 활동했던 그날들도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 전혀 다른 각각의 제 모습이지만 뜨겁게 미래를 그리는 마음은 똑같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이든 변하지 않은 정호석과 제이홉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다. 우리 아미 더위 조심하시고 비 조심하시고. 모든 국군 장병 여러분들과 훈련병 분들도 건강을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제이홉은 지난 4월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오는 2024년 10월17일 전역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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