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관광서비스형 ‘AI 챗봇·서라벌 재연 메타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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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관광서비스형 'AI 챗봇·서라벌 재연 메타버스'를 개발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3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문화관광 분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실감형 3차원 디지털 공간에서 신라 서라벌을 체험하게 한다.
'디지털 트윈'은 사물을 가상세계에서 3차원 모델로 구현해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시뮬레이션으로 분석·예측하고 의사결정을 돕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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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1년간 10억 투입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관광서비스형 ‘AI 챗봇·서라벌 재연 메타버스’를 개발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3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경주시를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오는 9월부터 1년간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대화형 AI 챗봇 ChatGTS와 서라벌 시간여행 메타버스 모델을 구축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문화관광 분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실감형 3차원 디지털 공간에서 신라 서라벌을 체험하게 한다.
‘디지털 트윈’은 사물을 가상세계에서 3차원 모델로 구현해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시뮬레이션으로 분석·예측하고 의사결정을 돕는 기술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년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적용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에 필요한 관광서비스를 개발해 문화관광 지능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최신 AI 기술과의 연계를 통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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