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원주·홍천평지에 호우·강풍주의보

신관호 기자 2023. 7. 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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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9일 낮 12시를 기해 강원 횡성·원주·홍천평지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강원 춘천·인제평지·북부산간에도 강풍주의보와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이날 오전 9시 30분에는 화천과 양구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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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강원 원주시 문막읍 천마산 자료사진. (뉴스1 DB)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기상청은 9일 낮 12시를 기해 강원 횡성·원주·홍천평지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또 철원에도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강풍주의보는 초속 14m 이상 강풍이 불거나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이들 지역에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0~5㎜다. 10일 오후 6시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20~80㎜, 많은 곳은 100㎜ 이상이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강원 춘천·인제평지·북부산간에도 강풍주의보와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이날 오전 9시 30분에는 화천과 양구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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