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크앤 리조트, 을왕리 바다 위 '프라이빗 요트 투어' 패키지 출시

현대요트, 코스모스호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더위크앤 리조트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이국적인 분위기의 프라이빗 요트를 즐길 수 있는 '세일링 투 파라다이스 (Sailing to Paradise)'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8월 31일까지 판매하며, 현대요트와 협업을 통해 객실과 프라이빗 요트 투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라이빗 요트는 리조트에서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한 왕산 마리나 항을 출발해 서해바다를 60분 동안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최대 8인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탑승 시간은 체크인 당일 오후 4시와 6시, 다음날 오전 11시 중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는 '위캔다인 투고 박스'와 '키 카페 음료 이용권'도 증정한다. 더위크앤 리조트의 레스토랑 ‘위캔다인’에서 픽업 가능한 투고 박스는 치즈와 과일, 마카롱 등 요트 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줄 메뉴와 더위크앤 수제맥주 2캔을 담았다.

픽업 1시간 전에 예약할 수 있으며, 왕산 마리나 뷰를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키 카페 음료 이용권은 현대요트 매표소에서 2매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1일 전 또는 이용희망당일 우천으로 인해 출항이 불가능한 경우, 20만원 상당의 F&B 바우처 또는 2024년 6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요트 이용권을 증정한다.

한편 지난 6월 23일 야외수영장을 개장한 더위크앤 리조트는 워터 슬라이드와 유수풀을 갖춘 워터파크뿐 아니라 모던 캐주얼 다이닝 & 브런치 레스토랑, 블랙 라이트 미니골프장, 키즈 플레이 룸, 산책로, 펫 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객실은 고객 연령, 투숙인원, 취향 등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총 1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더위크앤 리조트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 더위크앤 리조트 전경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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