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조업 나선 어선이 천사대교 교각 충돌…인명피해 없어

박상수 기자 2023. 7. 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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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조업을 위해 항해 중이던 어선이 교각을 들이받았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분께 목포시 천사대교 인근을 항해하던 경남사천 선적 22t급 근해자망 어선 A호가 교각을 충돌했다.

이날 사고로 어선의 선수 갑판 4m가 파손됐지만 인명 및 해양오염 피해는 없었다.

어선에는 선장 등 8명이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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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천사대교 교각 충돌한 어선.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한밤 중 조업을 위해 항해 중이던 어선이 교각을 들이받았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분께 목포시 천사대교 인근을 항해하던 경남사천 선적 22t급 근해자망 어선 A호가 교각을 충돌했다.

이날 사고로 어선의 선수 갑판 4m가 파손됐지만 인명 및 해양오염 피해는 없었다. 어선에는 선장 등 8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 당시 선장을 상대로 한 음주측정 결과,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경은 밝혔다.

해경은 A호 선박 선장과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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