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넬 KKKKKKKKKKK 쾌투+김하성 대체 2루수 쐐기포… 샌디에이고, 메츠 7연승 막아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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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대체 2루수의 쐐기 홈런으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샌디에이고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샌디에이고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6이닝 1피안타 11탈삼진 3볼넷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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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대체 2루수의 쐐기 홈런으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샌디에이고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승리로 전날(8일) 메츠와 연장전 5-7 패배를 되갚아줬다. 메츠는 7연승에 실패했다.
전날 경기에서 3루로 뛰다가 태그아웃된 뒤 아쉬움에 더그아웃에 있던 물통을 걷어차다 발가락을 다친 김하성은 이날 결국 결장했다. 부상자 명단에 올라갈 정도는 아니지만 매일 상태를 체크해야 하는 부상으로 알려졌다. 김하성을 대신해 매튜 배튼이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후안 소토(좌익수)-매니 마차도(3루수)-잰더 보가츠(유격수)-개리 산체스(포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브랜든 딕슨(지명타자)-배튼(2루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이 선발 출장했다.
이날 샌디에이고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6이닝 1피안타 11탈삼진 3볼넷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스넬은 전반기를 5승5패 평균자책점 2.85로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2회말 산체스의 선두타자 2루타, 크로넨워스의 내야안타로 무사 1,3루가 된 뒤 딕슨의 1타점 땅볼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김하성을 대신해 2루수로 나선 배튼은 1-0으로 앞선 1사 1루에서 좌월 투런포를 터뜨려 3-0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메츠는 7회초 선두타자 프란시스코 알바레스가 바뀐 투수 루이스 가르시아를 상대로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1-3으로 추격했으나 결국 이날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두 팀은 10일 전반기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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