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내리는 서울…호우주의보에 13개 하천 출입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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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낮 서울 대부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는 청계천·도림천·우이천 등 13개 하천의 출입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전 부서와 산하 기관에는 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고 문자와 소셜네트워크관계망(SNS)으로도 해당 내용을 전달했다.
근무 대상자는 서울시 461명, 자치구 3천28명이다.
현재까지 서울 시내 비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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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9일 낮 서울 대부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는 청계천·도림천·우이천 등 13개 하천의 출입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또 서초구 반포, 마포구 망원1 등 11곳의 빗물펌프장을 가동 중이다
서울시 전 부서와 산하 기관에는 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고 문자와 소셜네트워크관계망(SNS)으로도 해당 내용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오천 6시30분부터 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 근무 대상자는 서울시 461명, 자치구 3천28명이다.
현재까지 서울 시내 비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서해상의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하며 이날 서울에는 시간당 최대 38㎜의 소나기가 내렸고, 오후에도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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