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대체 얼마나 오는 거야…전국 곳곳 물폭탄 10일까지 최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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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9일 오후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천둥·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강원 영서 북부 등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이다.
내일까지 중부 지방에는 20~80㎜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싸락 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어 농작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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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9일 오후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천둥·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강원 영서 북부 등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이다. 북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내일까지 중부 지방에는 20~80㎜의 비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는 최대 100㎜에 달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많은 비에 따라 청계천과 도림천 등 서울 내 23곳의 산책로 통행이 통제됐다.
충청권과 남부 지방에는 이날 폭염 특보가 발표돼 있다. 비로 인해 낮에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치면 체감 최고기온이 다시 33도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비가 내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싸락 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어 농작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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