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어제(8일) 부친상..신애라도 추모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최혜진 기자 2023. 7. 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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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가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8일 차인표의 아버지인 차수웅 전 우성해운 회장이 별세했다.

차수웅 전 회장은 1974년 우성해운을 설립했다.

차수웅 전 회장은 2011년 회장직에서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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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신애라 제공
차인표, 신애라/사진=넷플릭스, CJ ENm
배우 차인표가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8일 차인표의 아버지인 차수웅 전 우성해운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83세.

이와 관련해 차인표는 9일 "천국에서 만나서 또 같이 걸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아버지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차인표의 아내 신애라도 이날 "아버님, 고통 없는 그곳에서 저희 엄마와 도련님과 편히 쉬셔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차수웅 전 회장은 1974년 우성해운을 설립했다. 생전 대한민국 해양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 산업포장을 받기도 했다. 차수웅 전 회장은 2011년 회장직에서 퇴임했다.

한편 차수웅 전 회장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 엄수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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