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MZ 직원들과 소통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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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7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 공무원들이 소통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MZ세대 공무원들과 솔직담백한 대화를 통해 이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MZ세대 직원들과 허물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상호존중이 넘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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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7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 공무원들이 소통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 조직 내 MZ세대는 전체 공무원의 53.2%를 차지해 미래 대구시정을 끌어 나갈 주류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행사에는 1990년 이후 출생한 만 19세에서 33세의 시와 구·군 소속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행사에 앞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청렴 이벤트를 마련해 청렴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 적응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심층 설문조사도 했다.
행사는 MZ세대 직원이 사회를 맡고, 홍준표 시장이 직접 토크를 주재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정 운영 방향, 시장의 임무·고충 사항, 신선하고 기발한 질문 등 내용과 형식의 구애 없이 상호 간 솔직하고 담백한 대화를 나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MZ세대 공무원들과 솔직담백한 대화를 통해 이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MZ세대 직원들과 허물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상호존중이 넘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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