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조인성, 이영자·홍현희에 고급 플러팅 "잘지내셨죠?"(종합)[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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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개그우먼 이영자와 홍현희에게 포옹으로 화답해 보는 이들에게도 훈훈한 미소를 안겼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에는 영화 '밀수'의 주인공 염정아, 조인성, 김종수, 고민시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날 조인성은 이영자와 홍현희에게 먼저 다가가 포옹하며 "잘지내셨죠?"라고 안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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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조인성이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개그우먼 이영자와 홍현희에게 포옹으로 화답해 보는 이들에게도 훈훈한 미소를 안겼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에는 영화 ‘밀수’의 주인공 염정아, 조인성, 김종수, 고민시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영화 홍보 차 ‘전참시’에 출연한 것이다.
‘밀수’(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 제공배급 NEW)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이달 26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날 조인성은 이영자와 홍현희에게 먼저 다가가 포옹하며 “잘지내셨죠?”라고 안부를 물었다. 두 사람은 만면에 미소를 띤 채 행복한 마음을 숨기지 못 했다.
프로그램을 찾아준 이들에게 이영자는 30년 단골식당에서 전수 받은 감자 바지락 수제비를 끓여서 배우들에게 손수 대접했다. 또한 직접 볶은 보리를 우려낸 냉보리차, 차가운 물에 담근 수박, 그리고 직접 담근 파김치로 입맛을 사로잡았다.
홍현희는 “인성 오빠는 학창시절에 안 좋아했던 사람이 없다”고 칭찬하자, 그는 “몇 명 있다”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염정아는 조인성에 대해 “현장에서 너무 젠틀하다. 막내까지 다 챙겨서 정말 깜짝 놀랐다”며 “저와 생일이 같더라. 그날 아침에 조인성은 촬영이 없는데 갑자기 나타나, 꽃다발을 주며 제 생일을 축하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고민시는 “인성 오빠가 좋은 헤어드라이어를 생일 선물로 해주셔서 지금도 잘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인성은 “너무 좋아한다는 표현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선물)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전참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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