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도로 덮친 10톤 낙석…복구까지 최소 일주일
이상현 2023. 7. 9. 13:22
전북 완주군의 한 도로를 덮친 10톤 규모의 낙석이 전북 완주군의 한 도로를 덮친 가운데 이를 치우고 복구하는 데 최소 일주일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전주국토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어제(8일) 오전 11시 40분쯤 완주군 상관면의 한 자동차전용도로 절개지에서 돌과 흙이 흘러 내렸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사고구간 왕복 4차로와 해당 도로 진입로는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전주국토관리사무소는 기간을 단정해서 말할 수 없다면서도 통제를 풀기까지 최소 일주일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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