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12년 만에 맨유와 작별 “새로운 도전할 적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비드 데 헤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비드 데 헤아의 작별 소식을 전했다.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가 맨유를 떠나며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키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다비드 데 헤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비드 데 헤아의 작별 소식을 전했다.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가 맨유를 떠나며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키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했다.
데 헤아는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한 뒤 545경기에 출전했고 190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두 기록 모두 맨유 구단 골키퍼 최다 기록이다. 또 프리미어리그, FA컵, UEFA 유로파리그, 카라바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수많은 개인상도 거머쥐었다.
데 헤아는 “지난 12년 동안의 사랑에 변함없는 감사를 표하고 싶다. 친애하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나를 이 구단으로 데려온 이후 우리는 많은 걸 성취했다. 난 맨유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을 대표한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했다.
이어 “여기 온 후로 잊을 수 없는 성공적인 기간이었다. 어릴 때 마드리드를 떠나서 우리가 함께 이런 성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도 하지 못했다. 이제는 새로운 환경에 도전할 적기다. 맨체스터는 내 마음 속에 항상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루사→물통에 발길질 화풀이→발가락 부상' 김하성의 자책과 반성 ''절대 이런 실수 않겠다''
- ‘원톱 없어도 최강 포스’…레알, ‘4-3-1-2’ 전형 가동한다
- SON도 영혼의 파트너 따라 떠날까? “토트넘이 사용 가능한 솔루션 거의 없어”
- “사우디 제안받았으면 나가라”…돈 없는 바르사, MF 이적 압박
- 포체티노가 내친 1,890억, 아틀레티코서 7번 박탈 충격... “미래 없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