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양평 고속도로, 원안 또는 제3기구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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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과 사업 백지화 논란의 해법으로 원안 추진 또는 제3의 기구를 통한 논의를 제안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9일) 자신의 SNS에 서울-양평고속도로는 정치고속도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 대표는 '기승전 김건희' 프레임으로 정치적 재미를 보려 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은 고속도로 건설 전면 취소로 국민의 삶을 뒷전으로 내팽개쳤다며, 이재명 대표와 원희룡 장관을 동시에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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