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볼’ 배우가 정서적으로 학대했다, 빨리 탈출해라” 전 여친 폭로[해외이슈]

2023. 7. 9. 13: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머니볼’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로 유명한 조나 힐(39)의 전 여친 사라 브래디(25)가 그와 함께 지내는 동안 “정서적으로 학대당했다”고 주장했다.

8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브래디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나 힐과 주고 받은 다양한 문자 메시지 스크린샷을 공유했다.

브래디는 “이것은 모든 여자들에게 보내는 경고다. 파트너가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면 탈출 계획을 세워라. 조언이 필요하면 전화하라”고 말했다.

서빙강사인 브래디가 공개한 메시지에서 힐은 “끝 팬티를 입은 엉덩이” 사진을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브래디가 '남자와 서핑을 하고 싶다', '모델을 하고 싶다',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올리고 싶다', '성적인 사진을 올리고 싶다'고 하면 자신은 "적합한 파트너가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디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이 사실을 혼자만 알고 있으면 정신 건강에 더 큰 해를 끼칠 수 있었기 때문에 지금 공개적으로 공유하게 됐다"고 썼다.

조나 힐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두 번이나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으며, 넷플릭스 영화 '돈 룩 업'에도 출연했다.

영화 '머니볼'에선 브래드 피트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