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올해 기업들 여름 휴가 평균 3.7일 사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여름 휴가 기간을 정해놓은 기업의 평균 휴가 일수는 3.7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 중 90.2%가 올해 여름 휴가를 실시한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9.8%의 기업은 별도로 휴가 기간을 정하지 않고 연중 연차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휴가 기간은 3일이 49.8%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이 29.4%, 4일 13.9% 등으로 평균 여름휴가 일수는 3.7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 휴가 기간을 정해놓은 기업의 평균 휴가 일수는 3.7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5인 이상 규모 645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진 '2023년 하계휴가 실태 및 경기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 중 90.2%가 올해 여름 휴가를 실시한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9.8%의 기업은 별도로 휴가 기간을 정하지 않고 연중 연차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휴가 기간은 3일이 49.8%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이 29.4%, 4일 13.9% 등으로 평균 여름휴가 일수는 3.7일로 집계됐습니다.
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58.4%는 휴가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대답했으며,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에 대해서도 실시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이 전체 62.2%를 차지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1528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중부지방 호우주의보‥이번 주 내내 장맛비
- IAEA 사무총장, 민주당 면담 "과학적 검증" 강조
- 옐런 "미중 디커플링은 재앙 될 것‥양국간 일부 진전 있었다"
- 음주단속 피해 달아나다 보행자 친 운전자‥경찰 "구속영장 신청"
- 무더위 찾아오자 '휴가 물가' 꿈틀‥콘도·호텔비 급등
- 프리고진뿐만 아니다‥친우크라 민병대 '본토 무장봉기' 예고
- 음주단속 걸린 것만 '7번'인데‥"마지막 기회" 선처한 판사
- [스트레이트 예고] '지옥고' 전쟁‥무너진 주거복지
- 이강인, 프랑스 PSG 입단‥"구단 최초 한국인 선수"
- 공급 감소에‥'초복 보양식' 닭고기 1년전보다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