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큐텐의 인터파크·위메프 인수 승인‥경쟁 촉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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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싱가포르 기반 이커머스 기업인 큐텐이 국내 경쟁 기업인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각각 인수한 것을 사후적으로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승인과 관려해 기업결합(M&A)으로 오픈마켓·해외직구 시장의 경쟁이 제한될 우려가 미미하고, 오히려 중소 사업자가 통합되면 네이버·쿠팡 등을 견제할 유효한 경쟁자로 성장해 경쟁이 촉진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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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싱가포르 기반 이커머스 기업인 큐텐이 국내 경쟁 기업인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각각 인수한 것을 사후적으로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승인과 관려해 기업결합(M&A)으로 오픈마켓·해외직구 시장의 경쟁이 제한될 우려가 미미하고, 오히려 중소 사업자가 통합되면 네이버·쿠팡 등을 견제할 유효한 경쟁자로 성장해 경쟁이 촉진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큐텐은 G마켓 창업자인 구영배 큐텐 대표가 G마켓 매각 이후 싱가포르에 설립한 회사로 아시아 지역에서 오픈마켓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1531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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