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론기업 해외 진출 확대한다…4개국서 현지 드론 로드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국내 드론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해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해외 4개국에서 '드론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드론·도심항공교통체계(UAM) 박람회 등을 통해 우리 드론기업의 제품과 다양한 서비스에 해외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출과 해외진출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국내 드론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해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해외 4개국에서 ‘드론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한 차례 열렸던 행사를 올해는 네 차례로 확대한 것이다.
다음달 사우디에서 열리는 드론 로드쇼는 아랍 내무장관 협의회 소속 나이프아랍안보과학대(NAUSS) 초청으로 열린다. 사우디뿐 아니라 여러 중동 국가가 참가할 예정인데, 방산, 치안, 감시를 비롯해 지리정보시스템(GIS), 스마트팜, 건설·측량 분야 등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드론 로드쇼를 통해 드론 기업의 기술력과 활용 서비스를 알리는 것뿐 아니라 한국 드론 인프라 시설(비행시험, 인증, 기술개발지원)과 교육자격 체계, 드론관리 시스템 등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드론·도심항공교통체계(UAM) 박람회 등을 통해 우리 드론기업의 제품과 다양한 서비스에 해외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출과 해외진출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