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소속 양평군수, 민주당 항의 방문..."고속도로 막는 행위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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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과 이로 인한 '사업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양평군수와 일부 군민들이 민주당사를 항의 방문해, 고속도로 추진을 막는 모든 행위를 멈춰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노선 변경은 2년 전 민주당 소속이었던 전임 양평군수와 지역위원장 등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며, 민주당의 특혜 괴담 선동으로 양평군민의 염원이 물거품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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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과 이로 인한 '사업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양평군수와 일부 군민들이 민주당사를 항의 방문해, 고속도로 추진을 막는 모든 행위를 멈춰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여사 일가 소유 토지를 문제 삼는 민주당이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의 노선으로 돌아가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양평군에 나들목이 없던 원안으로 회귀하는 걸 결코 찬성할 수 없다며 사업 백지화 철회를 위한 민주당의 정책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노선 변경은 2년 전 민주당 소속이었던 전임 양평군수와 지역위원장 등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며, 민주당의 특혜 괴담 선동으로 양평군민의 염원이 물거품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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