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 김선빈, 능청 매력으로 김명수 해결사 활약...신스틸러 등극

백아영 2023. 7. 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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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빈이 유쾌한 활력을 불어 넣으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에서 공희삼 역을 맡아 장호우(김명수 분)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 중인 김선빈은 극중 장호우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친구이자 가족 같은 존재로 극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다.

김선빈은 극 중 장호우에게 무심한 듯하면서도 누구보다 그를 위하는 인물을 맡아, 김명수와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극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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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빈이 유쾌한 활력을 불어 넣으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에서 공희삼 역을 맡아 장호우(김명수 분)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 중인 김선빈은 극중 장호우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친구이자 가족 같은 존재로 극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다.

공희삼은 온갖 훼방 속 제시간에 입찰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는 장호우를 위해 퀵 배달원으로 변신했고 입찰 제안서 접수를 도우며 해결사로 활약했다. 공희삼은 장호우의 고충을 장난스럽게 받아치면서도 누구보다 걱정하며 진심이 담긴 응원과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공희삼은 자신의 술집에 찾아온 진연아(연우 분)와 초면임에도 특유의 넉살로 어색한 분위기를 달랬다. 만취해 엎드려 잠든 진연아를 바라보는 장호우의 눈빛에서 부러움을 읽은 공희삼은 “너도 그냥 사람들이랑 평범하게 섞여들면 좀 좋냐”며 걱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김선빈은 극 중 장호우에게 무심한 듯하면서도 누구보다 그를 위하는 인물을 맡아, 김명수와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극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스토리 속 코믹함과 진지함을 적절히 녹여내 앞으로 이어질 활약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김선빈은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기 웹드라마 ‘뉴(NEW)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주연으로 발탁돼 MZ세대의 사랑을 받았으며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 프리즘’, JTBC ‘나쁜엄마’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한편, 김선빈이 호연을 펼치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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