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폭망, 토트넘 '7300만 파운드 스타' 노린다 '재능에 의심 여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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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가 맨유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할까.
영국 언론 코트오프사이드는 9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산초 영입을 위해 맨유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코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은 올 여름 산초와 연결돼 있다. 앞서 토트넘이 5000만 파운드로 산초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토트넘이 실행에 나설지 확신하기는 이르다. 분명한 것은 산초가 맨유에서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의 재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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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이든 산초가 맨유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할까.
영국 언론 코트오프사이드는 9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산초 영입을 위해 맨유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벤 제이콥스 기자의 말을 인용했다. 제이콥스 기자는 "토트넘이 문의를 했다. 하지만 그 이상 발전한 내용이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10년 넘게 맨유의 뒷문을 지켰던 다비드 데 헤아가 팀을 떠났다. 해리 매과이어 등 일부 선수 매각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도 변화의 신호탄을 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겼다. 데얀 쿨루셉스키, 페드로 포로를 완전 영입했다. 제임스 메디슨,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품에 안았다.
코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은 올 여름 산초와 연결돼 있다. 앞서 토트넘이 5000만 파운드로 산초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토트넘이 실행에 나설지 확신하기는 이르다. 분명한 것은 산초가 맨유에서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의 재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산초는 한때 잉글랜드의 미래로 불렸다. 그는 도르트문트의 유니폼을 입고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평정했다. 산초는 2017~2018시즌부터 2020~2021시즌까지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104경기에 나서 38골을 넣었다. 산초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무려 7300만 파운드였다. 하지만 그는 맨유에서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맨유 소속으로 55경기에서 9골을 넣는 데 그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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