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략 거점'…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 준공

최태영 기자 2023. 7. 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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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7일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중소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 개소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준공된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은 지하 1층, 지상 7층 총 8층, 연면적 1만1594㎡ 규모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본관동 개소를 기점으로 세종시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지역산업 성장 거점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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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강소기업 입주공간·협업라운지 등 활용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7일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중소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 개소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준공된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은 지하 1층, 지상 7층 총 8층, 연면적 1만1594㎡ 규모다.

로비층에는 홍보관과 근린생활시설, 1-4층에는 입주기업 공간 44실과 협업라운지, 스마트워크센터 등을 둘 예정이며, 4-6층은 세종테크노파크 사무실 및 회의실 등으로 활용된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혁신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해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역산업 육성의 핵심 기관이다.

세종테크노파크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아 이듬해인 2019년 7월 전국에서 19번째로 공식 출범했다.

시는 이후 2019년 말부터 설계 공모를 진행햐 총 439억을 들여 조치원청사 부지에 본관동을 조성해왔다.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올 하반기부터 기술력을 갖춘 유망 강소기업을 본관동에 집중 유치하고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본관동 개소를 기점으로 세종시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지역산업 성장 거점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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