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월러스 20점+홈그렌 16-10…OKC 미래 밝게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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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의 미래들이 밝게 빛났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서머리그팀은 9일(한국시간) 토마스&맥 센터에서 열린 NBA 2k24 서머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91-80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서 오클라호마시티는 다음 시즌 팀의 미래를 맡겨야 하는 프로 1년차 선수들인 챗 홈그렌, 케이슨 월러스를 동반 선발 출전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월러스는 오클라호마시티가 최근에 열린 2023 신인드래프트서 10순위로 야심차게 지명한 가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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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오클라호마시티의 미래들이 밝게 빛났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서머리그팀은 9일(한국시간) 토마스&맥 센터에서 열린 NBA 2k24 서머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91-80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서 오클라호마시티는 다음 시즌 팀의 미래를 맡겨야 하는 프로 1년차 선수들인 챗 홈그렌, 케이슨 월러스를 동반 선발 출전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홈그렌은 2022 드래프트 2순위 지명자지만, 시즌을 앞두고 펼쳐진 프로암경기에서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하며 2022-2023 시즌 단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 2023-2024 시즌이 첫 시즌이다. 월러스는 오클라호마시티가 최근에 열린 2023 신인드래프트서 10순위로 야심차게 지명한 가드 자원이다.
월러스는 이날 경기가 데뷔전이었다. 주전 포인트가드로 출전한 그는 27분을 뛰면서 20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3점슛 10개를 시도해 6개를 적중시키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홈그렌은 솔트레이크 서머리그에서 예열을 해둔 상태였다. 이날 경기서 16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상대 주전 센터로 나선 신인 데릭 라이블리(4점 5리바운드)에 확실하게 한 수 지도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입장에서는 이번 서머리그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그림이다. 월러스와 홈그렌이 든든한 원투펀치로 나서며 댈러스 격파를 주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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