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스승’ 포체티노, ‘망가진 재능’ 알리 부활 돕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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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스승은 망가진 제자의 부활을 돕길 원한다.
영국 언론 '더 선'은 9일(한국 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은 자신의 체제에서 눈부시게 빛났지만 지금은 추락한 후 잊혀진 스타가 된 델레 알리를 돕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알리는 포체티노 감독이 이끌던 토트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이 떠난 후 이상하게도 알리의 기량은 뚝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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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옛 스승은 망가진 제자의 부활을 돕길 원한다.
영국 언론 ‘더 선’은 9일(한국 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은 자신의 체제에서 눈부시게 빛났지만 지금은 추락한 후 잊혀진 스타가 된 델레 알리를 돕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알리는 포체티노 감독이 이끌던 토트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뛰어난 센스와 놀라운 패스와 슈팅은 가진 알리는 레알 마드리드가 원할 정도로 확실한 잠재력을 갖춘 선수였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이 떠난 후 이상하게도 알리의 기량은 뚝뚝 떨어졌다. 알리는 결국 토트넘을 떠나 에버턴으로 갔고 여기서도 자리가 없어 튀르키예 베식타스로 임대를 떠났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런 알리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알리는 훌륭한 사람이고 그와 대화를 나누고 싶기 때문에 그와 전화 통화를 할 시간이 있길 바란다. 나는 그를 돕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 동안 알리는 웃음가스를 하는 등 축구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알리는 아직 어리다. 확실히 그는 정신력을 갖고 있다”라며 알리가 부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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