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비상' 청주시,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 업소 특별 위생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북 청주시의 한 예식장에서 대규모 식중독 의심 신고가 발생하면서 시는 10일부터 2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예식장, 돌잔치 등 가족·친지 모임 전문점에서 영업 중인 뷔페식당·대형음식점,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이 찾는 휴게소·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513곳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부터 21일까지 뷔페·대형음식점 등 대상 점검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충북 청주시의 한 예식장에서 대규모 식중독 의심 신고가 발생하면서 시는 10일부터 2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예식장, 돌잔치 등 가족·친지 모임 전문점에서 영업 중인 뷔페식당·대형음식점,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이 찾는 휴게소·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513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조리에 사용·보관 여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식재료 및 완제품 등 냉장·냉동 보존기준 준수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위반사항 적발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한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의심신고 이력 업소와 위생취약업소의 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식중독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정오쯤 청주시의 한 예식장 뷔페에서 음식을 먹은 하객 20여명이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
청원보건소는 하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일주일가량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