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현중, 서머리그 2번째 결장…PHI는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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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필라델피아)이 결장했다.
서머리그 2번째 결장이다.
이현중의 서머리그 2번째 결장이다.
NBA에 재도전하고 있는 이현중은 서머리그에서 출전-결장 사이클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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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콕스 파빌리온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의 2023 NBA 서머리그 맞대결에서 110-101로 승리했다.
제이든 스프링거(2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자본테 스마트(17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필라델피아는 7명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 뉴욕의 추격을 뿌리쳤다.
하지만 이현중은 코트를 밟지 못했다. 경기 전 동료들과 함께 몸을 풀었지만, 끝내 투입되진 않았다. 이현중의 서머리그 2번째 결장이다.
NBA에 재도전하고 있는 이현중은 서머리그에서 출전-결장 사이클을 반복하고 있다. 4일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상대로 서머리그 데뷔 경기를 치렀지만, 6일 유타 재즈전은 결장했다. 필라델피아가 백투백 일정을 소화한 7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는 7분 26초 동안 3점 1블록슛을 기록했다.
애석하게도 뉴욕전 역시 사이클이 이어졌다. 이현중과 루이스 킹, 마쿠르 메이커 등 5명이 결장했다. 이현중이 뉴욕전 결장의 아쉬움을 딛고 다음 경기에서는 코트를 밟을 수 있을까. 필라델피아는 오는 11일 댈러스 매버릭스와 맞대결한다.
#사진_필라델피아 농구단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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