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카페 문 닫는다 “무대·스크린에서 만나요”

김히어라 SNS

배우 김히어라가 카페 영업 중단을 알렸다.

김히어라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고민 끝에 카페가 영업을 종료한다. 그동안 찾아와주신 고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이 더 좋아하실 만 하도록 재정비해서 8월부터 찾아뵐 거예요. 제가 원하는 방향과 원래 기존의 것들을 잘 수용해주신 미래의 사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김히어라 SNS 캡처

또한 김히어라는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16일까지 내가 보답할 것을 준비할게요 많이 와줘요! 김사장은 무대와 스크린에서 뵐게요”라고 덧붙였다.

김히어라는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 출연, ‘더 글로리’에 이은 열풍을 이어간다. 극 중 김히어라는 무의미한 살인을 즐기는 악귀이자 영혼까지 사악한 순수 악 겔리 역을 맡았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