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정 정보 검색에 챗GPT(생성형 인공지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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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시정 정보 검색에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GPT'(ChatGPT)를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다.
이 모델은 '챗GPT'(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공공 행정 서비스에 접목하는 첫 시도로 의미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 같은 공모 성과를 바탕으로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문서 기반 공공 데이터, 통계 정보, 관광 정보 등을 생성형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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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시정 정보 검색에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GPT’(ChatGPT)를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23년 디지털 트윈 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에 ‘인공지능과 공간 정보를 융합한 신개념 공공 정보 검색 모델 구축사업’으로 참가했다. 이 모델은 ‘챗GPT’(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공공 행정 서비스에 접목하는 첫 시도로 의미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또 문서 기반 행정 정보와 공간 정보를 학습한 인공지능을 통해 이용자 중심 행정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시는 앞서 지난해에는 ‘디지털 트윈 기반 탄소중립 활용 모델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시는 이 같은 공모 성과를 바탕으로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문서 기반 공공 데이터, 통계 정보, 관광 정보 등을 생성형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행정 정보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기반 과제 수행 기획 모델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7월까지이며, 국·시비 등 10억 원이 투입된다.
최상민 울산시 스마트도시과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분석·예측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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