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국 온실가스 통계 담당자 교육, 10일부터 서울서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7. 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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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10일부터 3주간 서울 동대문구 더리센츠호텔에서 27개국 온실가스 통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13차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전문가 교육과정에는 정부 관계자와 학계, 분야별 온실가스 통계 산정기관 담당자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등에서 전문가 11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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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한화진 환경부 장관.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10일부터 3주간 서울 동대문구 더리센츠호텔에서 27개국 온실가스 통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13차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전문가 교육과정에는 정부 관계자와 학계, 분야별 온실가스 통계 산정기관 담당자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등에서 전문가 11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은 파리협정에 따른 국가 보고와 검토 의무, 국가 온실가스 통계 구축을 위한 분야별 산정 및 검증, 배출량 전망 등을 주제로 이뤄진다.

10일 입교식에는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교육의 중요성과 한국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와 녹색성장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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