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US여자오픈 3R 공동 3위…선두 하타오카 3타차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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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78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1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와 불과 3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424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남겼다.
전날까지 7위였던 전인지는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잃어 공동 14위(3오버파 219타)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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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78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1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와 불과 3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424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남겼다. 중간 합계 4언더파 212타의 김효주는 베일리 타디(미국)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단독 1위인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3타 차, 단독 2위 앨리슨 코푸즈(미국)와 2타 차다.
김효주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에서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 우승 이래 1년 3개월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메이저대회 우승 도전은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9년 만이다.
신지애와 유해란은 공동 5위(2언더파 214타)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신지애는 2번 홀(파5)에서 이글을 떨어트린 뒤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고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유해란은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타수를 하나 잃어 전날 4위에서 한 계단 내려왔다.
전날까지 7위였던 전인지는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잃어 공동 14위(3오버파 219타)로 밀려났다. 최혜진, 유소연, 양희영은 나란히 4오버파 220타로 공동 19위에 머물렀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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