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US여자오픈 3R 공동 3위…신지애 · 유해란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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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천424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습니다.
유해란은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타수를 하나 잃어 전날 4위에서 한 계단 내려왔습니다.
전날까지 7위였던 전인지는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잃어 공동 14위(3오버파 219타)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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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78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천1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를 달렸습니다.
김효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천424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4언더파 212타가 된 김효주는 베일리 타디(미국)와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가 전날 2위로 밀렸던 김효주는 다시 한 계단 하락했습니다.
단독 1위인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3타 차, 단독 2위 앨리슨 코푸즈(미국)와 2타 차입니다.
신지애와 유해란은 공동 5위(2언더파 214타)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습니다.
신지애는 2번 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한 뒤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고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습니다.
유해란은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타수를 하나 잃어 전날 4위에서 한 계단 내려왔습니다.
전날까지 7위였던 전인지는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잃어 공동 14위(3오버파 219타)로 밀려났습니다.
최혜진, 유소연, 양희영은 나란히 4오버파 220타로 공동 19위에 자리했습니다.
단독 1위에 오른 하타오카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치는 맹타를 뽐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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