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도심형 전기 오토바이 CE 02 출시…”가격 9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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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약 2년 전 컨셉으로만 선보였던 도심형 경량 전기 오토바이 BMW CE 02를 공식 출시했다고 자동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MW그룹의 모터사이클 브랜드 BMW모토라드가 이번에 선보인 CE 02는 2022년에 출시된 CE 04의 더 작고 저렴한 후속 모델이다.
가격은 7,599달러(약 990만원)으로 지금까지 BMW에서 출시한 오토바이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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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BMW가 약 2년 전 컨셉으로만 선보였던 도심형 경량 전기 오토바이 BMW CE 02를 공식 출시했다고 자동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MW그룹의 모터사이클 브랜드 BMW모토라드가 이번에 선보인 CE 02는 2022년에 출시된 CE 04의 더 작고 저렴한 후속 모델이다.
스마트 글래스도 함께 제공되는데 착용 시 라이더는 시야에서 속도나 위치 정보 등을 볼 수 있다. 가격은 7,599달러(약 990만원)으로 지금까지 BMW에서 출시한 오토바이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다.
최대 15마력 전기 엔진을 탑재했으며, 1.96kWh 배터리 2개가 탑재되어 있다. 배터리 방전 상태에서 완전히 재충전하는 데 표준 0.9kW 충전기로 약 5시간이 걸리며, 1.5kW 충전기로는 3.5시간 가까이 걸린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BMW 모토라드는 CE 02를 통해 새로운 것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시 한 번 선구자가 되고자 한다. 특별한 비율과 눈에 띄는 그래픽 덕분에 CE 02는 복잡하지 않은 젊은 싱글 트랙 모빌리티입니다. 간소화한 디자인 언어는 가벼움과 재미를 상징한다. 실용성이 아니라 감성적 매력, 라이딩의 즐거움,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인 사용에 중점을 두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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