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유성구, 공공도서관서 초등 여름방학 특강 등

조명휘 기자 2023. 7. 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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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공공도서관(원신흥·유성·진잠·구즉·구암)에서 초등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연다고 9일 밝혔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중앙부처,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추진한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과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 장비 적용 사업장에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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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성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공공도서관(원신흥·유성·진잠·구즉·구암)에서 초등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연다고 9일 밝혔다.

그림책 놀이에 풍덩!, 폐종이 날개를 달다 등 단순 책 읽기 활동이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는 11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별로 신청할 수 있다. 강의 주제와 모집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동구, 2023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우수 지자체 선정

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에서,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동구는 안전교육 추진실적, 안전교육 기반 조성, 안전교육 관심도, 안전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 전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중앙부처,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중앙부처 25개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43개 기관에 대해 실시됐다.

◇ 서구, 조혜영 팀장 전국기술사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대전 서구는 평생학습과에 근무하는 조혜영 팀장이 최근 열린 제17회 전국 기술사대회에서 한국기술사회장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2006년 공직에 입문한 조혜영 팀장은 공공건축물 건립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건축시공기술사와 건설안전기술사를 취득했다.

그는 총사업비 394억이 투입되는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안전’이 특화된 현장관리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추진한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과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 장비 적용 사업장에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기술사대회는 국가 최고 엔지니어인 기술사들이 산업기술의 발전과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 중구, 8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추진

대전 중구는 오는 8월부터 의료급여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계룡재활의학과의원, 중구지역자활센터, 협동조합 마루건축,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성락종합사회복지관, 중촌사회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주거지에서 완결성 있는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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